전체 글20 건축허가 전, 건축사사무소에서 하는 일. 건축허가 전, 건축사사무소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실무자의 하루 오늘은 시뮬레이션을 돌려볼까 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건축주가 되어 건축사사무소에서 하는 일의 비하인드를 알아보는 거예요.건축주가 건물을 짓기로 결정하고 저희에게 설계를 의뢰하면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건축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설계도면을 작성하는 것 외에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답니다.저는 건축사사무소에서 오랫동안 인허가 업무를 담당해 왔는데요, 오늘은 건축주와의 첫 상담부터 건축허가 접수까지저희 사무실에서 실제로 어떤 업무를 진행하는지 타인의 삶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소를 먼저 알려주세요!건축주가 사무실에 방문하고 차를 한 잔 내어드리면서 여쭤보는 건 바로 토지 주소입니다.그리고 동시에 어떤 건물을 지을 것인지.. 2026. 10. 21. 건축물 용도변경, 헬스장 하나 바꾸는데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일반음식점을 운동시설로 바꾸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지. 그동안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수많은 인허가 업무를 처리해 왔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는 용도변경 현장이 있습니다.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처음에는 용도변경을 쉽게 생각했었어요.기존 건축물의 용도만 바꾸면 된다, 도면은 바뀌는 것만 수정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신축이나 증축보다 간단하지 않을까 했었죠.하지만 어느 헬스장 용도변경 업무를 맡고 나서 생각을 완전히 달리 먹게 되었습니다.오늘은 제가 1차, 2차 보완을 거쳐 사용승인까지 진행했던 헬스장 용도변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용도변경은 허가와 신고가 다릅니다.먼저 용도변경에 대해 알아볼까요?기존 건축물의 사용 목적을 다른 용도로 바꾸는 것을 용도변경이라고 하는데요,건축법에서는 건축물의 용도.. 2026. 10. 20. 불법건축물 적법화, 이행강제금 7천만 원에서 시작된 이야기 오늘은 이행강제금 7천만 원에서 시작된 불법건축물 적법화 이야기입니다. 건축사사무소로 방문해 주시는 분들 중 불법으로 증축된 건축물을 적법화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새로 매입한 건물에 불법 증축 부분이 있다든가, 영업을 위해 건물을 정리해야 하는 등 이유도 다양하지요.여러분. 불법건축물이라고 해서 모두 철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반대로 이행강제금만 납부하면 계속 사용해도 괜찮은 것도 아니죠.그대로 두자니 찝찝하고 해결하고자 나서자니 골치 아픈 곳이 한두 개가 아닌 일이 바로 불법건축물 적법화입니다. 1. 불법건축물 적법화는 어떻게 진행하나요?불법건축물은 말 그대로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증축하거나,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시공해 임의로 건축법령을 어겨 지은 건축물을 말합니다.그렇기에 적.. 2026. 10. 19. 건축물 증축, 종류와 절차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것! 증축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10년 이상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했다 보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새로운 건물을 짓는 건축허가만큼이나기존 건축물을 늘리는 증축 업무도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증축을 하려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계속 사용해 오던 건물의 내부가 협소해 점점 불편함을 느끼던 건축주님도 계셨고건물 매입 후 사용계획에 맞게 공간을 넓히기도, 두 개의 동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서도 증축을 진행했었습니다.오늘은 예시로 들 사례가 많을 것 같네요, 건축물의 건축 중 증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별동 증축, 비교적 수월했던 업무아마 별동 증축이 제가 해 왔던 증축 업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할 텐데요,하나의 대지에 기존 건축물은 그대로 두고 별도의 건축물을 추가로 짓는 .. 2026. 10. 15. 건물아 이제 민증 발급받자. 건축물대장과 등기. 사용승인 후 해야 할 일, 건축물대장과 건물 등기에 대해서. 길고 험난했던 건축공사가 끝나고 사용승인까지 받았다면 이젠 정말 모든 절차가 끝났다고 해방감을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아직 몇 가지 중요한 일이 남아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에요.바로 건축물대장과 건물 등기를 말하는 것인데요,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정보를 기록하는 공적 장부입니다. 쉽게 말해 건축물의 주민등록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건물 등기는 소유권을 등기부에 공시하는 절차입니다. 쉽게 말해 내 건물을 지었다고 나라에 알리는 것이지요.두 가지 모두 건축물과 관련된 중요한 행정기록이지만, 담당하는 업무의 영역은 서로 다릅니다.오늘은 건축물대장은 어떻게 생성하고, 사용승인 이후 건축주 확인이 필요한 마지막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2026. 10. 14. 해체신고로 부터. 건물이 올려진 땅을 산 당신, 우선 해체신고부터 하셔야 합니다. 건축사사무소에서는 새로운 건물을 짓는 일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행정업무도 진행합니다.오래된 건물 때려 뿌수면(?) 되는 거 아니냐 생각하신다면 아주 위험합니다.저는 건축사사무소에 있으면서 다양한 건축물의 해체신고를 경험했었습니다.오래된 상가와 단독주택부터 공장에 딸린 작은 사무소 건물, 또 공장을 짓기 위해 매입한 토지 위 구옥까지 말이에요.이번 이야기는 해체신고의 전체적인 업무 흐름과 기억에 남는 건물 해체공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해체신고와 해체허가는 무엇이 다를까요?먼저 건축물을 철거하기에 앞서 해당 건축물이 해체허가 대상인지, 해체신고 대상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건축물관리법에서는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주변 여건 .. 2026. 10.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