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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증축, 종류와 절차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것! 증축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10년 이상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했다 보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새로운 건물을 짓는 건축허가만큼이나기존 건축물을 늘리는 증축 업무도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증축을 하려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계속 사용해 오던 건물의 내부가 협소해 점점 불편함을 느끼던 건축주님도 계셨고건물 매입 후 사용계획에 맞게 공간을 넓히기도, 두 개의 동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서도 증축을 진행했었습니다.오늘은 예시로 들 사례가 많을 것 같네요, 건축물의 건축 중 증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별동 증축, 비교적 수월했던 업무아마 별동 증축이 제가 해 왔던 증축 업무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할 텐데요,하나의 대지에 기존 건축물은 그대로 두고 별도의 건축물을 추가로 짓는 .. 2026. 10. 15.
건물아 이제 민증 발급받자. 건축물대장과 등기. 사용승인 후 해야 할 일, 건축물대장과 건물 등기에 대해서. 길고 험난했던 건축공사가 끝나고 사용승인까지 받았다면 이젠 정말 모든 절차가 끝났다고 해방감을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아직 몇 가지 중요한 일이 남아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에요.바로 건축물대장과 건물 등기를 말하는 것인데요, 건축물대장은 건축물의 정보를 기록하는 공적 장부입니다. 쉽게 말해 건축물의 주민등록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건물 등기는 소유권을 등기부에 공시하는 절차입니다. 쉽게 말해 내 건물을 지었다고 나라에 알리는 것이지요.두 가지 모두 건축물과 관련된 중요한 행정기록이지만, 담당하는 업무의 영역은 서로 다릅니다.오늘은 건축물대장은 어떻게 생성하고, 사용승인 이후 건축주 확인이 필요한 마지막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2026. 10. 14.
해체신고로 부터. 건물이 올려진 땅을 산 당신, 우선 해체신고부터 하셔야 합니다. 건축사사무소에서는 새로운 건물을 짓는 일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행정업무도 진행합니다.오래된 건물 때려 뿌수면(?) 되는 거 아니냐 생각하신다면 아주 위험합니다.저는 건축사사무소에 있으면서 다양한 건축물의 해체신고를 경험했었습니다.오래된 상가와 단독주택부터 공장에 딸린 작은 사무소 건물, 또 공장을 짓기 위해 매입한 토지 위 구옥까지 말이에요.이번 이야기는 해체신고의 전체적인 업무 흐름과 기억에 남는 건물 해체공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해체신고와 해체허가는 무엇이 다를까요?먼저 건축물을 철거하기에 앞서 해당 건축물이 해체허가 대상인지, 해체신고 대상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건축물관리법에서는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주변 여건 .. 2026. 10. 13.
사용승인, 허가 업무의 최종 종착지. 사용승인은 길고 길었던 허가 업무의 최종 종착지입니다. 공사가 끝나갈 때가 되면 건축주 보다도 시공사에서 먼저 언질을 주십니다.이제 슬슬 사용승인 준비에 들어가도 되겠다고 말입니다. 사용승인을 저의 방식대로 풀이해 보자면 건축허가 업무의 연장선 맨 끝에 있는 종착지라고 생각됩니다.허가 때 계획한 모든 것을 정확히, 혹은 최소한의 변경만으로 잘 지어졌는지 사용승인 때 그대로 검토하게 되거든요.그러니 설계 계획과 원활한 의사소통은 사용승인을 맞이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와야 비로소 프로젝트 파일을 덮을 수 있는, 오늘은 사용승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준공과 사용승인은 무엇이 다를까요?용어 정리를 먼저 해볼까 합니다. 준공은 일반적으로 건축공사가 완료된 상태를 말합니다.반면.. 2026. 10. 13.
설계변경, 도면만 고치면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설계변경은 도면만 고치면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해서 설계가 영원히 확정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건축주가 마음을 바꾸기도, 현장 여건이 달라졌던 경험도 있었으니까요.허가 당시에는 충분히 협의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공사를 시작해 보니 다른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건물 위치를 조금 옮기고 싶습니다."그러면 저는 우선 얼마나 옮기고 싶은지부터 확인합니다.건축주 입장에서는 건물을 조금 옮기는 일일 수 있지만, 설계사무소에서는 변경된 위치가 법적 기준에 적합한지, 별도의 행정절차가 필요한 건 아닌지 반드시 검토해봐야 하거든요. 설계변경은 단순히 도면을 수정하는 작업이 아닙니다.때로는 이미 진행한 허가와 계약, 공사 일정까지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 2026. 10. 9.
착공신고, 접수보다 준비가 중요한 이유 착공신고는 접수보다 준비가 훨씬 중요합니다. 착공. 저는 이 단어를 이렇게 이해합니다."공사에 착수하다."그렇다면 착공신고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겠지요?건축주가 저희 사무실을 통해 내가 지을 건물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니, 이젠 이 허가를 바탕으로 협업할 사람을 선정하고 공사는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계획과 모든 비용처리 문제를 털어낸 후 자료를 함께 준비해 행정청에 제출하는 것이 착공신고 절차입니다.내 건물과 한 단계 더 가까워지는 것이죠.오늘은 그동안 경험했던 착공신고를 준비하는 저만의 업무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1. 착공신고란 무엇인가?공사를 시작하겠다는 사실을 행정청에 알리는 절차입니다.건축허가를 받았더라도 언제 공사를 시작할지는 행정청에선 알 수 없잖아요.. 2026. 10. 9.